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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3년차, 이대로 괜찮을까? 2021.04.19 - 입사 일주일차 어땠니? 입사 일주일차 어땠니? 방금 이슈 한개 P/R 날리고 merge 직전 상태이다. 코드 작성보다 회의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체감상 의견 조율 및 대기하는 시간 80% 이전 코드 이해하는 15% 그리고 코드 작성이 5% 정도 였던 것 같다 kr-ddubbu.tistory.com 이후로 2년 5개월이 지났다. 내채공도 끝났고, 집도 이사했고, 연봉도 오르고, 회사에서는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내가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많아서 만족하며 다니고있다. 물론 회사차원, 개인차원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돌아보면 그렇게 큰 일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3년이라는 숫자에 접어드니 왠지모를 불안감이 있었다. 초창기 플랜으로는 1년 동안은 회사 착실히 다니다가, 내채공 끝.. 2023. 9. 28.
Web 3D rendering 회사 신규 기획에서 gamification 도입이 확정되며, 웹 3D 렌더링 리서치를 담당하게 되었다. 이는 어떤 툴과 언어로 구현할지 의사결정을 위한 자료가 되겠다. 3D Object 와 인터랙션 구현은 어디서? (3D 모델링 프로그램 vs 자체 구현) Creating an Object with Three.js If you are comfortable with 3D modeling software, you can crreate your objects there and simply import them into your Thee.js project. This solution won't be converted in this tutorial but we will instead create our object.. 2023. 9. 28.
취향이 없는 나, 이대로 괜찮을까? 때는 회사 워크샵을 다녀오고 복귀하는 길이었다. 동료분들은 노래를 주제로 이야기 꽃이 한창 피고 있었다. 노래만으로 2시간 가량 이야기가 끊기지 않는 모습에 나는 신기하면서도 외로웠다. 물론 나도 좋아하는 노래 있다. "Lucy, 엔플라잉, 세븐틴 .." 근데 그게 전부다. 26살의 나는 다행히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외로웠던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이 점이 좋고, 이런 추억이 있고"를 덧붙일 수 있는 경험들이 부러웠던 것 같다. 학생 시절, 나는 항상 알바를 우선시 했다. 용돈벌이와 주말 시간 보내기에 정말 좋은 수단이었고 경제활동을 빨리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놓친 것들도 있다. 은사님 결혼식, 자주 못 내려가는 본가, 주말 여행. 이때까지는 .. 2023. 9. 25.
프로그래머스 | 옹알이 - 재귀로 풀기 function solution(babbling, available =["aya", "ye", "woo", "ma"]) { // 재귀 return 값은, babbling이 가질 수 있는 정답의 수 let tempAnswer = 0; babbling.forEach(item=>{ for(let i=0; i Boolean(temp)); if(split.join('').length < item.length - available[i].length) break; // 유의사항 1. // 같은 단어는 한번씩만 존재한다. 즉, 연속된 단어의 경우 split 해버리면 안됨. // 몇 개 들었는지 알 수 없음. if(split.length === 0) { tempAnswer += 1; // item 분석 끝났으니 next.. 2022. 10. 31.
입사 일주일차 어땠니? 방금 이슈 한개 P/R 날리고 merge 직전 상태이다. 코드 작성보다 회의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체감상 의견 조율 및 대기하는 시간 80% 이전 코드 이해하는 15% 그리고 코드 작성이 5% 정도 였던 것 같다. 이 프로세스가 과연 효율적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까지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많아서 회사 프로세스를 적응하는 시간일 수도있다. 또한 4일차부터 원격으로 돌려서 더 답답하게 느껴진 것 같기도하다. 무튼, 이번에 자원해서 일감을 맡으며 살펴봐야할 코드의 범위를 줄여보았다. 그 덕분에 storybook 설계 및 test code (특히, react component) 에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고 내 역할로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효율적인 개발 시스템을 위한 .. 2021. 4. 19.
입사 첫날, 신입으로서 마음가짐 4월 12일, 직장을 가졌다. 설레었냐고? 글쎄, 두려움이 앞섰다. 오늘 가졌어야할 설레임은 작년 랩실 인턴 3개월, 그리고 최근 기업협업 프로젝트 때 만료되었다. 그 의도치 않은 두 번의 훈련 덕분에 나는 현실을 깨달았다. 직장 생활에는 로망 따위는 없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망할 것이 없었고 나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취준 기간은 코드스테이츠 수료 후 약 2주가 걸렸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사실 5개월간 몰입도 있게 개발 공부를 진행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구직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최근 연락하게된 동료와 서로에게 공부 보고를 진행하면서 쉬지 않고 바로 시작하게되었다. 약 3일간, 웹 포폴을 제작했다. 내가.. 2021. 4. 13.
[우분투 20.04] 인코딩 utf-8 xinet.kr/?p=1524 파일 더 무거워짐. 2021. 3. 30.
nuxt project에서 import nuxt project에서 import 계속 안되길래 전전긍긍했다. // Getting warnings for `export 'default' (imported as 'mod') was not found` // package.json 에서 확인한 버전 "echarts": "^5.0.2", "vue-echarts": "^6.0.0-alpha.5" 그래서 nuxt.config 파일을 고쳐보았는데 그래도 안되고... 무슨 일이지 싶었다. 헌데 import 방식을 아래처럼 하니깐 되었다 ㅜㅜ 2021. 3. 30.
패스트캠퍼스 CS 강의 수강 시작 구직을 시작한지 일주일차이다. 그러면서 뼈저리게 느낀 사실은, CS 지식이 너무너무 필요하다는 것이다. 힘들게 포폴 만들고, 코딩/과제 테스트를 통과해서 얻은 면접 기회인데, 내가 봐도 기술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우선 순위 큐 삽입/삭제를 맥스힙으로 구현하는 방법,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등 모르겠다고 답변하는 그 시간이 너무 민망했었다. 프론트엔드 포지션으로 구직하면 보다 괜찮지 않을까 했지만, CS지식은 모든 개발자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간과했던 것 같다. 최근에 안 사실인데, 나는 전자공학과도 준 SW 전공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물론 내가 따로 지식을 채워갔으면 좋았겠지만 소홀했었다. 그래서 고민을 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전공 지식을 채울지, 강의를 ..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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