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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2021 年

gractor - 2일차

by ddubbu 2021. 2. 19.

2월 19일 calm down

 

dockerize 해보겠다고 새벽 4시 30분에 잠들었다. 혹여 늦잠 자서 출근 지각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8시 30분 즈음 여유롭게 출근했다. 하지만 목이랑 허리가 너무 뻐근하다. 무튼 다른 팀원께서 일찍이 오셔서 어제 못한 원격서버 구축 작업을 시작했다. 어제와 달리 Network configure 설정하고 잘 진행된다고 신나했는데... LAN 포트가 2번에 꽂혀있어서 package manager mirroring 작업에서 애를 먹었다. 결국 한 10시 즈음에 엔지니어님이 도와주셔서 매우 잘 끝났고 EC2 가 아니라 자체 서버를 구동하는 재미를 맛보고 있다. ㅎㅎ

 

그런데 오후 3시즈음 새로운 책상이 배달되어 자리를 재배치하면서 2시간 정도 쉬는 시간을 가졌고, 다 되었다고 생각한 원격서버도 재구축하면서 겁나 애를 먹었다. 결국 하루 종일 원격 서버 구축을 위해 시간이 보냈다. 다행히 새벽에 도커 관련된 공부를 하기도 했고 네트워크 관련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아서 시간을 버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허나, 두려운 마음은 들었다. 모든 것이 새로이 배워야하고 어려워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진짜 고작 2일 출근했는데 새로운 OS 구축, 네트워크 세팅, 도커 등을 배우고 직접 코드를 짜보면서 적용할 수 있었다. 즉,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포기할 수 없다. 나의 도피하는 습관을 타파하기 위해 내 발로는 나가지 않으리. 나는 조급한 마음만 잘 다스리면 된다. 비교하지 말자 그것이 돈이 되었든 직업이 되었든. 현재 위치에 또 최선을 다하면 된다. 2주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던 것 처럼.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고 있는 기술들이 흥미로운 주제들이고 (과거 AI 랩실에서 얼떨결에 맡은 바이오 주제와는 느낌이 다르다) 많은 선임분들께서 막히면 도와주시니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재밌게 공부해보자 ^^

 

마지막으로 집에서 원격 서버를 접속해보려고 했는데, 그 아이피는 사설 ip 였다... 그렇다. 공인 ip 주소를 알아내야한다. ㅋㅋ

 

 


 

1주차 계획

1. 원격 서버 구축하기 (2월 19일 완료)

2. dockerize (진행 중)

3. Nuxt.js refactoring (주말 공부)

 

 

오늘 한일

1. 원격 서버 구축하기 (debian OS)

2. 2주 프로젝트 원격 서버 에 구동하기 (client, server 모두)

3. simple node server dockerize 성공

 

집에서 (주말 계획)

1. TIL, 복습하기

2. Nuxt.js 기본 앱 & client repo dockerize

3. Vue.js, Nuxt.js 공부하기

 

 

기억하기 위해 적어 놓은 것

 

✔ 원격 서버에서 서버 키고 db 연결하는거 애먹었는데 정말 간단하게 host는 같은 공간에서 공유 중이니깐 따로 정의할 필요 없었음 ㅜㅜ

✔ SSH FS 원격 서버 접속 VSC extension

 react port 변경

export PORT=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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