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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발 지식 B+/AI Tool

[Cursor] "atlassian acli"로 skill 추가하고, 딸깍 코딩하기

by ddubbu 2026. 3. 8.

최근 주말에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각자 주제를 정하고 총 3시간, 50분 집중하고 10분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거나 잡담하며 시간을 보낸다. 평소 하고 싶었던 공부를 즐기고 있어 자기 효능감이 뿜뿜하고 있다. 그리고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임원들을 보고 자극을 받아 (이제서야 위기의식을 느꼈다 (;´д`)ゞ허허) 오늘의 주제로 "Cursor Chat 모드 이상으로 사용하기"를 목표로 삼았다.

*전날밤 AI 키워드로 되어있는 각종 GeekNews, 유튜브 자료들을 찾아보다 새벽 2시에 잔건 안비밀

 

들어가기전 기존 AI 활용도

- (Chatting형 Tool) GPT, Cursor Chat 기능 위주

- 물어보는 내용: 로직 간소화, 리팩토링 방향 조언

- 구글링이나 StackOverflow 검색 안한지 꽤 됨.

- 대신 개념 공부할 때는 MDN, 공식문서 기반으로 레퍼런스 달라고 해서 크로스 체크

- Hallucination 일어나면 답변 중지시킴

- 동료가 떠먹여준 Sequential MCP 적용해서 MVP 쉽게 만들기

 


 

각설하고 바로 어떻게 사용했는지 공유해보겠다. AI에게 시키고 싶은 일은 다음과 같았다.

요구사항이 바뀌었어.
@reference [Confluence 문서] 상단 Changelog 3/6 날짜의 변경사항을 반영할거야.
@file [file1] [file2] 이 두 파일만 변경 되어야하고 계획을 세워보자.

 

필자가 갖고 있던 Cursor에 대한 지식은 요정도 였고, 

- 모드의 종류에 (Agent, Plan, Chat) 따라 답변 형식에 차이가 있다

- 모델이 똑똑한 만큼 토큰 소모가 크다

- 외부 기능을 사용하려면 MCP 등록이 필요하다.

 

우선 plan 모드 / sonnet 4.6 모델로 위 prompt 를 실행했다.

 

- 시행착오: Confluence 문서 접근 권한이 없어 읽어올 수 없었다.

- 해결: 이미 회사 동료가 소개해주신 "mcp-atlassian" 를 통해 TOKEN 발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mcp.json 파일에 추가하니 잘 읽어오는 듯 했다. (ref. https://github.com/sooperset/mcp-atlassian)

 

그리고 모각코 중간 쉬는 시간에 삽질 끝에 문서 접근에 성공했다고 공유했더니, 더 좋은 기능을 소개해주셨다.

 

바로 Cursor Skills.

 

우선 어떻게 등록하면 될까? [Cursor Settings] - [Skills] - [New] 를 통해 Chat이 열린다. Skill 또한 다음 prompt 만으로 AI 를 통해 작성하였다. (이걸로 잘 안되어서 /create-skill 명령어로 했을 수도 있음)

atlassian 링크를 던져주고 이런 스킬들을 만들거야
1. 해당 문서를 읽어와서 전체 요약하는 기능 (/atlassian-read --summary)
2. 해당 문서에서 changelog 기반으로 변경사항만 context로 알아내는 기능 (/atlassian-read --recent-change)

option 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다만

 

skills/atlassian-read/SKILL.md

 

- Cursor Rule 과 비슷한 것인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prompt template로써 딱 필요한 기능만 정의할 수 있었고

- 내겐 경량화된 MCP라고 느껴졌다.

- 상대적으로 mcp-atlassian은 CRUD + Search 그중 'confluence_get_page' 기능만 제공되어 상대적으로 Context 파악에 더 오래 걸리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느낌적인 느낌?

- prompt나 모델 선정이 잘못 되었을 수 있으나 실제 실험에서도 같은 prompt를 가지고, 비슷한 퀄리티의 산출물을 skill 기능이 50% 더 빨리 산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 아래 스샷)

- 핵심은 바로 CLI 조합! 실제로 LLM이 해야할일을 CLI가 담당해서 토큰 비용이 줄어든다고 한다.

 

- 그리고 문서의 모든 텍스트를 가져올 필요가 없이 딱 최신 ChangeLog 내용만 읽어오면 되었기에 커스텀이 가능한 skill이 적합했다.

 

 

그럼 잘 만든 skill 을 사용해보자. 사용법은 Slack slash command와 같이 (/) 와 키워드를 호출하면 된다.

/atlassian-read [Confluence 문서]
여기서 최근 날짜의 변경사항을 읽어서 다음 prompt 에 사용할거니깐 .cursor/context/otel-refactor 폴더 하위에 저장해놓아

 

여기까지가 context를 생성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사실 confluence 문서를 바로 던질 수 있지만, AI 사용시 window 사이즈(제한적인 기억력), 길어질수록 hallucination 현상이 심해진다고 해서 이번에는 context 를 먼저 만드는 전처리 과정을 넣어보았다. 덕분에 미처 문서를 수정하지 못해 작업사항으로 추가된 내용을 보고 역으로 문서를 고쳤고 혹은 까먹은 내용을 덕분에 알게되었다.

 

context가 만족스럽게 생성되어 드디어 작업 prompt 를 작성했다.

@.cursor/context/otel-refactor/confluence-otel-guide.md
위 context를 참고해서 @file [file1] [file2] 이 두 파일만 변경될거고 계획을 세워보자

 

그 결과물은 만족스러웠고 (작업 시작 전에 했던 구상과 유사했음), 딱 한가지 상수를 최신 ES2021 문법(1_000_000) 으로 표시하는 것만 Convention에 어긋나는 것 같아 고쳐주라는 prompt 를 날렸다. 그리고 git commit 또한 Cursor Agent 로 자동 생성해서 마무리했다.

 

 

Atlassian 문서를 읽어오는 작업을 위해 MCP vs Skill 비교 없이 사전 세팅이 되어있었다면, 거의 10분 컷으로 끝났을 작업이었다. 생각보다 처음으로 시도한 AI 적용이 만족스러워 얼떨떨하기도 했다.

 

 


사용 후기

- 이번에는 쉬운 사례였던게 바로 어제까지 내가 작업한 내용이었기에 어떤 파일만 건드려야하는지 boundary도 지정이 쉬웠고, 코드 분할이 잘 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Changelog 라는 데이터가 있어서 Context 요약이 쉬웠지 않았을까 싶다.

- 주의했던 것: Task 단위가 종료되었을때마다 새로운 Chat을 열고 이전 context 포함해서 새질문 시작함 (atlassian 문서 접근 못해서 디버깅 논의가 길어진다거나, Context 요약이 잘 되었어도 파일로 저장되었으니 거기서 끊고 새 시작) 그러면서 window 한계를 미리 미리 예방함

- 한 아티클에서 AI 위임 또한 작업의 추상화라고 표현했다. 또한 자동화의 역설(일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로 '더 낮은 수준의 일에서 해방시켜서 더 높은 수준의 문제를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OOP 개념이 여기서도 적용된다니 정말 ㅋㅋㅋㅋ) 내가 AI와 대체되는게 아니라 나의 딱맞춤 조수/부하직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더 고차원적인 일을 할 수 있다니 기대가 되었다.

 

 

다음 목표

- 그래서 다음번에는 Legacy Repository에 어떻게 하면 적용할 수 있을지 문서화(Context)가 없는 환경에서 무에서 유를 만들어야한다면, 이 또한 AI 힘을 빌릴 수 있을지? 복잡한 서비스 환경을 어떻게 가이드해야할지? AI를 잘 활용하기 위한 환경 세팅을 고민해보려한다.

- 회사) 특히 수천줄의 scss 파일을 분리하고, 신규 테마 도입시 딸깍 코딩을 할 수 있는 환경! (가능할까..? ㅎㅅㅎ)

- 또한 Cursor IDE 에만 머무르지 않고, 왜 개발자들이 CLI 도구도 사용하는지, Cluade Code는 왜 찬양받는지 (구독을 해야해서 보류함) 나도 대화에 참여하고 싶었다.

- @maker-evan 유튜브 채널 내용처럼, 키워드 기반으로 가이드가 자동 매칭되는 환경 세팅을 해보고 싶다.

유튜브 @maker-evan

 

 

 

읽은 자료들

https://toss.tech/article/44377

https://velog.io/@juunini/개발자는-구세대의-레거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7vihh_G_434

- AI 외부기억장치, 길을 다시 찾게끔 : 계획서, 맥락노트, 체크리스트 (AI가 이해한 context를 초기에 먼저 저장)